장애인 IT활용 체험수기 및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 제목: IT활용 체험수기 및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 공모전 소개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장애인.고령자.다문화가정 등의 정보격차해소에 대한 활용사례 공유 및 생산적 정보활용 문화의 확산을 위해 it활용 체험수기 및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을 다음과 같이 개최하오니 많은 관심.. 정보마당 2012.11.17
모든 것은 지나간다 모든 것은 지나간다. 개울가에 앉아 무심히 귀 기울이고 있으면 물만이 아니라 모든 것은 멈추어 있지 않고 지나간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깨닫는다. 좋은 일이든 궂은일이든 우리가 겪는 것은 모두가 한 때일 뿐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것은 세월도 그렇고 인심도 그렇고 세상만사가 다 흘러.. 두레박 2012.10.22
pc통신에 얽힌 인연, '접속' 오래전에 등록된 화면해설 영화 가운데 '접속'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90년대말 어찌 보면 지금의 광해나 도둑들 같은 인기몰이를 했던 영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pc통신, 라디오 등.. 이젠 잊혀져가는 오래된 아나로그적 매체들이 인연을 이끄는 새로운 수단으로 부각되는 점이 .. 시각장애인의 영화이야기 2012.10.21
이등 삶의 축복 이등 삶의 축복 이등은 겸손하게 산다 일등보다 부족하니까 이등은 사랑하며 산다 자기보다 부족한 이들이 많으니까 이등은 항상 감사하기만 하다 일등의 기쁨과 나눌 수 있으니까 이등은 인내하며 산다 일등이 포기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등은 교만하지 않는다 앞에 일등이 버티고 있으.. 두레박 2012.10.02
내가 좋아하는 노래는 언젠가 동료 여선생님의 차에 동승한 적이 있었다. 자연히 차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는데, 몇 십분 동안 함께 한 내내 흘러나온 곡 모두가 남자가수의 곡이었다. "너무 남자를 좋아하는 거 아녀~~ 온통 남자들 노래 뿐이네.." 내말에 그 선생님 왈, "남자나 여자나 다 똑.. 일상 스케치 2012.09.27
[안내] 배리어프리 버전 화면해설 영화 '577 프로젝트'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는 CJ CGV 및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시각장애인의 영화관람권 보장을 위해 매월 셋째주 화요일 19시 전국 11개 영화관에서 배리어프리 버전 화면해설 영화를 상영합니다. 이번 9월 18일에는 공효진, 하정우 주연의 '577 프로젝트'를 무료로 상영합니다. 본 행사.. 정보마당 2012.09.12
고등학교 때 있었던 일 제가 고등학교때 있었던 일이에요. 고등학교땐 제가 말썽을 많이 부렸어요. 저희 어머니는 저 때문에 매일 우셨어요. 하루는 저희 아버지가 저를 데리고 지하실에 내려가시는거에요. 속으로 생각했죠, 아.. 혼내실려고 날 이리로 데려왔구나. 그런데 아버지는 제 생각과는 달랐어요. 아버.. 두레박 2012.09.01
비둘기와 태풍 일찍 다가선 7월 무더위 속에서 비둘기의 독립 준비는 하루가 다르게 부산해져만 간다. 실외기와 창문벽 사이를 푸드덕거리며 올라서기 연습에 여념이 없다가도 애미가 먹이를 물고 나타나기만 하면 시끄러울 정도로 짹짹거리기 시작한다. 이젠 아예 날 무시하기라도 하는건지 방안에서.. 일상 스케치 2012.08.30
같은 일 & 다른 삶 어느 날 공자가 조카 공멸을 만나 물었습니다. “네가 그 자리를 맡아 일하면서 얻은 것은 무엇이며 잃은 것은 무엇이냐?” 공멸의 표정이 어두워졌습니다. “예, 얻은 것은 하나도 없고 잃은 것만 세 가지 있습니다. 첫째 일이 많아 공부를 전혀 하지 못하고 있으며, 둘째 보수가 적어 부.. 삶의 지혜 2012.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