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맹학교, 재학생 교육 넘어 통합교육의 전문 거점으로 지난 8월 7일 열린 제45차 한국시각장애교육·재활학회 저시력 분과에서 대전맹학교 문성준(남, 58세, 전맹) 교장은 ‘시각장애 전문교육 전달체계의 재설계와 맹학교의 새로운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시각장애 학생의 통합교육이 확대되고 맹학교 재학생 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맹학교가 재학생만 가르치는 학교를 넘어 일반학교 시각장애 학생까지 지원하는 지역 전문교육 거점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문 교장은 통합교육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며, 시각장애 학생도 가능하면 지역사회의 일반학교에서 또래 학생들과 함께 교육받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봤다. 다만 현재의 통합교육은 학생을 일반학교에 배치하는 데 그칠 뿐, 시각장애 학생에게 필요한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