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조심합시다 [사담] 바이러스 조심합시다 글쓴이: tosoony 날짜: 2004.06.14 조회: 31 추천: 0 연거푸 두 번 글을 쓰게 되었네요. 자주 오지 못하니 생각난 김에 자꾸 써야겠습니다. 요즘 제 천리안 메일박스에는 제목도 요상한 메일이 자꾸 옵니다. 대개 앞에 re가 붙기도 하고 무슨 답변이니 ip 변경 도는 무슨 계약 말료가 .. 케인즈 2009.12.29
장애인 웹 사용 실태조사 협조 안내 장애인 웹 사용 실태조사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웹 접근성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공부를 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저희 모임의 참석자들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장애인이 더 이상 장애로 인한 차별을 받지 않는 세상이 되.. 정보마당 2009.12.26
그저 바라기는 한 해가 저문다. 길거리에서도 울리지 않는 캐롤은 스산함마저 더해준다. 아니, 차라리 솔직함이라 생각하고싶다. 이 음산한 거리에 탄생과 축복은 어울리지 않는다. 그러나 그래서 더욱 더 그리운지도 모를일이다. 며칠 남지 않은 세밑에서 또 하나의 진실공방을 지켜보고있다. 그녀가 어찌될지는 이.. 두레박 2009.12.25
도토리 키를 재야 하는 이유 초등학교 때였던가. 수업 시간이었는데 뒤에 앉은 짖꿎은 녀석 하나가 심한 장난을 걸어왔다. 처음에는 무시했는데 녀석의 장난이 하루가 다르게 더욱 심해지자 나도 모르게그 녀석과 다투게 되었고 때마침 돌아본 담임 선생님께 불려나가 수업 시간에 떠들었다는 이유로 똑같은 채벌을 받았다. 한 .. 단상 2009.12.25
맹학교에 구세군 자선남비가 주말입니다. 간만에 따스해진 겨울날의 주말 오후가 한껏 마음을 들뜨게 하네요. 어릴 적에는 연말만 되면 웬지 가만히 있으면안될 것 같고, 무언가 부산히 해야 할 것 같은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시내도 나가보고 싶고, 거리를 걸어다니며 성탄 분위기가 얼마나 무르익어가는지 확인해야할 것만 .. 일상 스케치 2009.12.12
'그래도 ...' 그래도... - 마더 데레사 수녀님 사람들은 불합리하고 비논리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선한 일을 하면 이기적인 동기에서 하는 것이라고 비난을 받을 것이다. 그래도 좋은 일을 하라. 당신이 성실하면 거짓된 친구들과 참된 것을 만날 것이다. 그래도 성실하라 당신이 선한 일.. 삶의 지혜 2009.11.16
소경 제 닭 잡아먹기 단독주택 생활에서 대단위 아파트 생활로 옮겨가면서 겪게 되는 변화 중 하나는 단연 엄청난 광고 전단지가 아닐까 합니다. 아무리 떼어내도 소용없고, 아파트 현관에 고가의 잠금 장치를 달아 1층에서부터 일일이 외부인 방문시 문을 두 번씩 열게 만들어도 대책없이 덕지덕지 붙여놓고 가는 것이 광.. 세상 돋보기 2009.11.02
함께 있고 싶어서 함께 있고 싶어서... "제가 죽으면 어떡하실 거예요?" "네가 죽으면 나도 죽고 싶어. "나하고 함께 있고 싶어서요?" "응. 너하고 함께 있고 싶어서..." - 코맥 맥카시의 'The Road' 중에서 - 함께 살던 사람이 느닷없이 헤어짐에 가슴 치는 이들을 많이 봅니다. 아내가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이 세상을 떠난 후 .. 삶의 지혜 2009.10.18
이런 경우도 이런 경우도... 어떤 사람이 생일을 맞아 절친한 친구 네 명을 초대했다. 세 친구는 제 시간에 도착했는데 나머지 한 친구는 오지 않고 있었다. 그러자 그 모임의 주인이 이렇게 말했다. "왜 꼭 와야 할 사람이 이렇게 안 오는 거지?" 이 말을 들은 한 친구가 화를 내며 말했다. "꼭 와야 할 사람이 아직 안.. 삶의 지혜 2009.10.18
눈물속에 비친 장애인의 참모습이란 오늘 오후 제가 근무하는 근교의 특수학교에서 연구학교 보고 발표회가 있어 바쁜 짬을 내어 다녀왔습니다. NEIS라고 부르는 전자정부의 학교용 시스템 개발과 관련하여 특수학교에서의 바람직한 활용에 관한연구학교 보고회라 관련 부서의 부장을 맡고 있는 입장에서 참석하지 않을 수 없었지요. 그.. 단상 2009.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