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전 시각장애인 아카데미 학술 세미나 순서 제7회 대전 시각장애인 아카데미 학술 세미나 주제: 정보화사회에서의 시각장애인의 재활 방안 주최: 대전 시각장애인 아카데미 일시: 2012. 1. 5. 14:00~17:30 장소: 시립 산성종합복지관 강당 -- 순서 -- - 14:00~14:30 개회식 사회: 허세봉(대전맹학교 교사, 본회 교육이사) 국민의례 회장 .. 시각장애의 이해 2012.01.04
강영우 박사와 나 요며칠 강영우 박사의 췌장암 소식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84년 실명하고 맹학교로 전학왔을 때 담임선생님이 수업끝날 때마다 한문단씩 읽어주던 '빛은 내가슴에'. 실명원인과 실명시기까지 똑같았다는 동질감 때문이었을까요.. 어린 나이에 큰 위안이 되었던 것으로 기업합니.. 끄적끄적 2011.12.28
커피와 간사한 사람의 입 커피란 것이 먹으면 먹을수록 입이 간사해지는 걸까. 처음엔 믹스커피가 전부 인줄 알았는데 원두커피를 알게되고 커피메이커로 내리던 커피도 맛있다고 먹던 때를 지나 손끝의 기술로 내린 드립커피의 신공에 물들고 있다. 또 한가지, 커피 온도는 몇 도 밖에 차이나지 않을텐데.. 끄적끄적 2011.12.07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못한 자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 얼마전 어느 학생이 시각장애인이 되고 나서 처음으로 혼자서 지하철을 탔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뭐 그일이 자랑거리냐며 비아냥거리는 댓글을 단 사람도 있었지만 난 그 일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가를 새삼 깨닳은 터이라 늦게나마 그 학생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내고 싶.. 두레박 2011.11.28
꼬꼬면인지 꼬꼬닥면인지 결국 먹어보다 그 말로만 듣던 꼬꼬면인가 꼬꼬닥면인가를 결국 먹어보았다~~ 무슨 로또 당첨되는 것도 아니고 몇 달을 딸아이는 집앞 슈퍼와 마트를 드나들면서 기회를 엿보더니만 결국 기회를 포착하고 득의양양하게 문제의 라면을 냉큼 집어온 것이다. 라면 하나 먹어보겠다고 이렇게나 오.. 일상 스케치 2011.11.14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답변을 듣다 지난번 제각기 다른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의 음성 안내 멘트문제와 관련하여 글을 올린 바 있는데요. 오늘 담당 업체로부터 답변을 받았습니다. 신호등에 음향 신호기 기기를 납품받아 가설하는 담당자와 통화한 바에 따르면, 신호기에 들어가는 음성안내 멘트는 신호기 제조.. 단상 2011.11.11
할 일도 많고 고달픈 시각장애인의 하루 매일 음향신호등에 의지해 출근하다보니 자주 고장나고 바꿔치기하는 음향신호등의 문제를 심각하게 접하곤 한다. 그런데 오늘 아침 갑자기 집앞 신호등 멘트와 목소리가 달라졌다. 전에 듣던 "왼쪽 횡단보도에 녹색 불이 켜졌습니다. ~~~"라는 멘트가 사라지고 불이 들어.. 단상 2011.11.08
스마트폰으로 여는 '광명의 빛'…아이폰 '보이스 오버' 이용- 매일신문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59019&yy=2011 두레박 2011.11.01
‘IT 전설’ 애플 前CEO 스티브잡스 사망, 전세계 애도 물결 :: 웰페어뉴스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8386 두레박 2011.11.01
생활 속 살아 숨쉬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생각하며 문성준(대전맹학교 교사) 얼마 전 여름휴가를 마치고 아내와 함께 차량을 이용해 새로 생긴 민자 고속도로 휴게소의 장애인 화장실을 이용한 적이 있었다. 각종 편의시설을 구비한 쾌적한 최신 시설이라는 홍보에 기대를 하고 찾은 화장실에서 필자는 적잖게 당황하였다. 이유는 해당 화장실이 남성.. 칼럼 2011.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