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순이의 오늘을 생각하며

아래는 네이버의 웹접근성팀에서 수고하고 계신 문지애님께서 작성하신 아이폰 보이스오버 관련 글입니다. 나름 어려운 환경에서 관심을가지고 시각장애인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분이 계심에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http://blog.naver.com/the_nanum/50117458381

심야영화 7광구 보고 왔습니다 금요일 밤 아내와 딸래미 셋이서 7광구 보고 왔습니다. 간만에 한국 블록버스터 영화라 해서 더위도 식힐겸 들렀는데요, 어설픈 평을하자면 cg를 통한 실감나는 비주엃은 좋았다는데 제가 느끼기에 스토리의 짜임새는 상당히 어설픈 면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오늘부터 3일간 딸아이를 성당에서 주관하는 꽃동네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보냈다. 신앙심의 기본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온갖 불평에 가기 싫어하는 내색이 역력했지만 미국도 혼자 1년간 다녀온 자존심을 운운하며 비오는 이른 아침 기여코 등을 떠밀어 보냈다. 때마침 감기에 약까지 먹여..

시간이갈수록 주위에서 암, 성인병같은 질병에 걸려 힘들어하는 지인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예전에는 병에걸렸다 해도 사실 머릿속으로는 담배를 많이 피우셨군, 술을많이 먹어왔으니까 아니면 연세가 많이 들었으니 하는 식의 비교적 통상의 고정관념에 부합된다는 안도감을 마음속에 갖고 넘어갔..

대전저시력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11 저시력 교육가족 여름학교를 개최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1. 날짜: 2011년 7월 23일 (토) 2. 시간: 오전 9시 30분 ~ 오후 4시 30분 3. 장소: 대전맹학교 세미나실, 강당 4. 대상: 대전맹학교 및 일반학교 저시력 학생, 학부모(가족), 담당교사, 전국 맹학교 저..

노래를 들으며 소름이돋는 것을 느껴본게 얼마만인지.. 오늘 딸아이와 이선희 콘서트장에서 그러한체험을 다시금 했다. 1984년 중3여름 녹음테이프가 닳도록 반복해듣던 J에게.. 어느날 중3의 딸아이가 불쑥 선희아줌마 너무노래 잘하는거 같다며 데려다달란다. 만석의 콘서트장에서 나보다도 더 열광..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것일까요. 하루종일 아파트 9층 창밖을 두들기는 빗소리가 이어지네요~~

하느님, 제가 바꿀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일 평온함을 주시고 제가 바꿀 수 있는 것들을 바꿀 용기를 주시며 그것들을 분별할 지혜를 주소서. - 라인 홀트 니버 -

http://www.ktcunews.com/sub01/article.jsp?cid=12665&gotoPage=1&code=#container

http://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3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