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이 웃어도 못먹는것은 못먹는것이다 세계인이 웃어도 못먹는것은 못먹는것이다 아침 저녁으로는 스산하고 한낮은 아직 무덥다. 여름과가을이 바뀌는 이른바 환절기다. 환절기엔 노약자들의건강에 관심을 더 갖게된다. 감기에 걸리는 때도 한겨울보다는 오히려 이런 환절기이다. 잠자리에 드신 노약자분의 상태를 더욱 세심히 살펴야하.. 두레박 2008.10.04
종전 집착과 건국 강박 제목:종전 집착과 건국 강박 오랫 동안 소식이 끊겼던 명사의 지인을 찾는 <TV는 사랑을 싣고>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인간의 기억만큼 부실한 것도 없다. 애타게 찾는 사람에게는 어제 일처럼 생생한 추억이 정작 상대의 머릿속에서는 깨끗하게 지워진 경우가 왕왕 있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중국 관.. 두레박 2008.08.21
광복절과 건국절 광복절이다. 그런데 뜬금없는 건국절이란 명칭이 우리 주위를 떠돈다. 시간상으로 구별하면 1945년과 1948년이란 차이가 있지만 오늘을 광복절로 기념할 지 건국절로 기념할지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광복절로 기념할 경우 우리는 일본이란 존재를 떠올리게된다. 광복이란 말그대로 빛을 되찾았.. 두레박 2008.08.20
부끄럽습니다 정말 부끄럽습니다 어린이들은 천사다 라는 명제는 얼마나 타당한가? 하지만 그런 명제가 옳은것이 되려면 적어도 우리 모두는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야한다. 국민의 기본권중 하나인 집회의 자유를 가로막는게 옳은가, 아니면 자신의 권리행사를 행하는 게 옳은가? 평화적 장소에 어린이들을 데려가지 못할 이유는 전혀.. 두레박 2008.08.11
시각장애인 교사, 마음까지 낫게 하고 싶어 구슬땀 흘려요 시각장애인 교사, 마음까지 낫게 하고 싶어 구슬땀 흘려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시각장애인 교사 이료교육 자체연수 운영- 대전맹학교(교장 김원중)는 지난 28일(월)부터 8월 2일(토)까지 대전맹학교 시각장애인 교사를 위한 이료교육 자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시각장애 학생의 직업재활과 급변하는 .. 시각장애의 이해 2008.07.30
나는 가장 축복받은 자이다. 난 이렇게 부탁했다 나는 신에게 나를 강하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내가 원하는 모든 걸 이룰 수 있도록... 하지만 신은 나를 약하게 만들었다. 겸손해지는 법을 배우도록 나는 신에게 건강을 부탁했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하지만 신은 내게 허약함을 주었다. 더 의미있는 일을 하도록 나는 .. 두레박 2008.07.25
자기 생명을 내던져 다른 사람의 생명과 교환한다. 자기 생명을 내던져 다른 사람의 생명과 교환한다. 인간도 동물처럼 "이기적 유전자"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 진화론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일이다. 그렇지만 그것을 실천한 사람들이 있다. 마더 테레사. 그녀가 `성자`가 된 것은, 단지 한사람 길에서 쓰러져 있던 한 남자의 죽음을 지나쳐버린 .. 두레박 2008.06.16
완벽 완벽 귀퉁이 한 조각을 찾기 위해 동그라미가 하루 종일 힘겹게 돌아다녔다. 한 조각만 채우면 완벽한 동그라미가 되기 때문이다. 저녁 무렵, 드디어 자신에게 꼭 맞는 한 조각을 발견했다. "난 이제 완벽해!" 그러나 동그라미는 행복하지 않았다. 동글기 때문에 계속 굴러야만 했다. 개미와 얘기를 나.. 삶의 지혜 2008.06.13
가수 이용복과 맹인 가수 이용복 장애인예술제라는 행사가 열린 모양이다. 곰곰히 생각해보자. 모두가 장애를 어찌 바라보아야할지 재정립이 필요한 문제이다. 이 고리를 풀어야 다음 단계가 열릴지도 모른다. 자, 스스로 답하시길 바라며 돌발적 질문을 한다. 개인적으로 거론되는 이 용복님께는 매우 죄송한 사과의 말씀을 올리며 .. 두레박 2008.06.09
[스크랩] 아이를 감동시키는 문자 대화법 아이를 감동시키는 문자 대화법 컴퓨터를 이용해 대화를 신청하는 엄마를 보고 “어? 언제 컴퓨터를 배운 거야?”라고 했던 광고가 생각납니다. 공부하랴 친구들 만나랴 너무 바쁜 아이들. 대화 시간은커녕 서로 얼굴 마주하기도 힘이 듭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고, 장난감처럼 아이들 손에서 절대 떨.. 카테고리 없음 2008.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