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없다는 것 지난 5월과 6월 이 나라 시각장애인들은 유사 이래 전무후무한 뜨거운 여름을 먼저 경험했다.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던 그 밝고 화사하기만 한 5월의 햇살 속에서 무심히 봄날의 햇살 한 조각에 취해있던 그 날, 그 어느 누구도 믿지 못했던 일이 일어난 것이다. 시각장애인 안마사에 관한 규칙 위헌 판.. 단상 2006.07.04
시각장애 학생을 가르치는 교상의 양심으로 호소 시각장애학생을 가르치는 교사의 양심으로 호소 오늘날 우리 사회에 무슨 사제지간이 있느냐고 말할지 모르지만 시각장애학생을 가르치는 맹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은 특별한 사제지간으로 학생들이 졸업 후 교사들에 대해 더 고마워하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을 교육한다고 하면.. 카테고리 없음 2006.06.02
칭찬인줄 알았습니다 너 없으니까 일이 안된다” 칭찬인줄 알았습니다. 소속된 공동체에서 내가 정말 필요하고 인정받는 중요한 존재라는 생각에 기분 너무나 좋았던 말입니다. 그렇지만 이 칭찬은 내가 꿈꾸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에서 나를 한 발짝 뒤로 물러나게 했습니다. 내가 없으면 공동체가 무너질 정도로 공동체를.. 삶의 지혜 2006.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