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지 않는 밤에 어느새 2005년이 채 열흘 밖에 남지 않았다. 올 한해도 여느 해처럼 시간과 일정에 내 몸을 맡기며 하루하루 정신없이 보낸 세월. 그저 잘했는지 못했는지조차 모르는 사이에 많은 일들이 업무가 지나간 것 같다. 새로운 사람과 업무가 주어질 때마다 맘속으로 두려움과 부담으로 짓눌려왔지만 그 속에.. 끄적끄적 2005.12.20
난 그 시각 아닌데 대문의 문자열 중에 시각장애의 '시각'이라는 말이 있어서 그런가 웬 시각 디자인에 미술 관련 사람들만 자꾸 찾는거쥐~~? 참 황당하구만. 안 오는 거보다는 낫지만 웬지 그 시각하고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데참 난감할 따름이네. 토순이. 끄적끄적 2005.10.30
비 밤새 내리는 빗소리에 가슴 깊이 울리는 그리움이 지울수 없는 운명처럼 다가와 혼자서 빗속을 거닐어 보아도 빗물속에 그려지는 그대 제발 그대 흔적만은 지우고 싶어도 미치도록 보고싶은 님 이 비가 멈추면 그대의 그리움도 멈추어 질런지?,,,,, 그대가 보고싶어 빗물과 함께 흐르는 눈물은 이밤에 .. 두레박 2005.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