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스마트폰으로 통화하고 팟케스트 등 귀로 들어야 할 일이 많다보니 오래전부터 이어폰을 자주 쓰게 됩니다. 그런데 저의 경우 커널형 등 인이어용 이어폰을 귀에 넣다보면 자주 외이도에 접촉성 피부염이 생겨 곰민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6년여 전부터 주변에서 블루투스형 골전도 이어폰을 소개해 준 덕에 현재까지 주로 이것으로 음원을 청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초기에는 회사가 몇 개 없어 16만원이 넘는 고가의 제품을 써보기도 하고 국내에서 개발된 저가의 제품을 몇 군데 써보았는데 그냥 저냥 음원 청취는 가능하지만 내구성이 약해 자주 부러지기도 하고 특히 통화시 상대방이 제 말을 제대로 못알아듣는 통에 50% 정도의 역할만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기존 제품이 배터리 수명이 다해 새 것을 알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