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늦은 크리스마스와 다가오는 새해를 기념하며 빵을 만든다고 아침 내 온 집안에 냄새를 풍깁니다.
그러더니 몇 시간이 지나 완성됐다며 아이들과 함께 부엌쪽에서 탄성이 가득합니다.
뭔 일 났냐며 가보니 제 손에 따스한 무언가를 만져주네요.
진짜 만져보기에도 제법 큰 게 별이 맞습니다~~
먹어버리기 아깝다며 사진으로 찍고 제가 갖고 있는 ai 인식앱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아래와 같이 진짜 정확하게 내용을 설명합니다.
작년에 집사람이 만든 빵은 누런 치킨이라고 하더니 그 사이 많이 똑똑해졌습니다.
장면, 흰 냅킨에 흰 토핑을 얹은 별 모양의 빵
모두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