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시원해진 저녁 무렵의 공기.
일기예보 속 폭염과 달리 가을은 하나 둘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5, 6월 파종에 이어 9, 10월이면 고개를 숙인 채 수확을 통해 생의 마감을 기다리는 벼마저도 저리 공손한데, 매년 같은 일을 반복하는 우리 인간은 왜 이리 겸손할 줄 모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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