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를수록 주변에 토스를 안내하다보니 요즘엔 하루에도 여러 차례 토스를 열어 몇십원을 받으라는 토스 푸시가 옵니다. 그러던 중 조금 전 토스 이벤트가 있으니 열어보라는 말에 터치하고 들어가 봅니다. 갑자기 장애인의 날 기념으로 성준님께 점자카드를 입력해 보자는 안내 문구가 나옵니다. 뜬금없는 알림에 저도 모르게 순서에 따라 해봅니다. 원하는 글자를 고르라고 하더니 6점을 순서대로 입력하면서 저에게 해당 점자를 가르쳐 줍니다. 저는 별을 선택합니다. 이윽고 완성된 별 자와 함께 장애인과 연관된 응원과 격려의 문구가 나타납니다. 그동안 IT 와 관련해 여러 해동안 많은 업체와 소프트웨어 개발에 참여해 보았지만 이렇게나 고급지게 상업성 이벤트를 하는 경우는 처음 봅니다. 특히 단순히 계기교육 차원의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