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읽는 글 하나, 어머니 아버지 *** 사랑합니다. 어머니, 아버지 *** 어머니는 엄마가 보고 싶지 않은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첫사랑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친구가 한 사람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 몸은 절대 아프지 않는 어떤 특별한 몸인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아무 꿈도 품은 적이 .. 삶의 지혜 2013.05.12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김광석이란 가수를 원래부터 좋아했지만 어느날 듣게 된 이 노래 가사를 들으면서 정말로 60대 나이도 아닌데도 코끝이 찡해지면서 무언가 느껴지는 바가 있더군요.. 어떻게 보면 세상 산다는 거 별 것도 아닌데, 겨우 나와 내 아내 두 사람 사이에 왜 그리 속 썩이면서 상대를 편하게 해주지 못한 건지.. 끄적끄적 2011.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