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와 아일랜드 어릴 적부터 만화와 소설, 영화를 좋아하던 내게 가장 선호하던 장르는 단연 sf였다. 특히 초등학교 1학년 때 어머니 손에 이끌려 대한극장에서 만나 본 로봇 태권브이 1탄의 흥분은 아이들의 아빠가 된 지금에도 순간 순간 떠오르곤 한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비현실적인 허구요, 다양한 색물감.. 단상 2009.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