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누구보다 예쁜 나의 아들

tosoony 2011. 9. 25. 00:05

누구보다 예쁜 나의 아들

 

아들아,

누군가 널 손가락질 하여도

누군가 널 무시한다 하여도

누군가 널 불쌍하게 여겨도

누구 보다 예쁜 너는

나의 보배

나의 사랑

나의 천사

사랑하는 아들아

오래오래 행복하자

- 자폐증에 걸린 아들에게 엄마가 -

 

누군가는 불편해 하고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볼지 몰라도

엄마에게는 하나 같이 예쁜 아이입니다.

- 당신의 아이처럼 사랑으로 바라봐 주세요. -

 

- 사랑밭새벽편지 중에서